작년 코로나로 인해 종교적인 제한이 커지면서 믿음이 흔들릴까 나약해질까 두려웠던 차에 필사책을 알게되고 잠언을 시작으로 시편을 지나 신약까지 오게되었습니다

엄마와 함께 두권씩 매번 구매하면서 묵상도 깊어지고 필사를 하니 더 마음속에 박히고 다시 세겨지는 구절들이 많더라구요 덕분에 모녀의 신앙에 대한 대화도 늘었구요!!

에이프릴지저스와 함께 시작한 필사 신약을 지나 구약까지 함께하겠습니다!!!

엄마꺼랑 제꺼 두 세트 함께 놓으니까 뭔가 기분이 새로웠어요!!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필사책을 한꺼번에 모아두니 뿌듯하네요!!

(구약은 책꽂이 윗칸에 있어요^^)

아참!!! 쓰느라 접혀진 필사책들이 있어서 그런지ㅠㅠ 새책들오만 꽂았을때는 맞았을지 모르는 케이스가 꽉 끼다 못해 터질듯이 들어가요ㅋㅋㅋ 울퉁불퉁 튀어나오게 되네요ㅜㅜ

그래두 케이스 선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!!! 케이스 덕분에 분산된 신약시리즈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ㅋㅋㅋ 다음엔 구약이 한 곳에 모아지는 순간이 오길~ 매번 필사책 나올때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!!^^